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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알게 된 지 벌써 오랜 세월이 흘렀네요. 당신도 어느덧 벌써 서른다섯. 이제 빼도 박도 못하는 중년입니다. 훗! 당신과 함께 늙어가고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하면서도 묘하게 기쁘기도 합니다. 비록 당신이 나의 존재를 모른다 할지라도. 우흐흐흐!!(-_-)

최근에 내가 이쪽 세계에 좀 많이 소홀해져 있기도 하고, 당신도 요새 좀 뜸한 거 같기도 해서 더욱 소원해진 듯한 감은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내 안에서 언제나 원톱은 당신뿐이라는 것을. :D

어쨌든 사랑합니다.
태어나줘서 고맙습니다.
멋진 목소리로 연기해줘서 고마워요.
당신의 목소리를 듣고 즐거워하고 슬퍼하고, 여러 감정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당신의, 사쿠라이 타카히로­桜井孝宏씨의 서른다섯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사랑합니다. :D




추신.
이제 결혼을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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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d by KazeA

사실, 무료장터는 이번에 처음 시도해 본건데, 처음부터 덜컥 당첨이 되는 바람에 너무 기뻤다. 우연히 클릭한 제목에 갖고 싶었는데 본의 아니게 구입하지 못했던 책들이랑 2009년 달력이 넘쳐남에도 탁상달력이 막상 없었던 내게 단비같았던 이 목록들은 정말 가뭄의 단비? 으하핫~

오늘 오후에 택배를 받고 좋아라 포장을 뜯었더니, 먹을 것들이 쏟아져나와서 깜짝 놀랬다. 이런 거 주신다는 말씀은 없었는데?! 정말, 내가 곶감에 환장하는 것은 어찌 아시고 이런!! ㅠㅠ

정말, 환우 님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ㅠ_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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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오랜만인 듯…

일상생활/나날 Posted at 2008/12/03 17:24

그동안 본래의 블로그, 라기 보다는 사실 게임을 좀 하느라고 그에 관련된 글도 본래의 블로그에 모조리 하다보니, 이쪽은 얼결에 또 신경을 쓰지 못하고 말았다.(…) 새삼스럽게 다시 『프린세스 메이커5』에 홀랑 넘어가는 바람에……(먼별) …뭐랄까, 웹카레를 시작으로 피플게임까지 쭉 이어지다 보니, 갑자기 또 손을 대고 싶어져서;; 뭐, 그런 식으로 즐기며 살고 있습네다.

그러다 문득, ……사실은 게임 플레이가 좀 지루해져서(다시 생각해도 프메5는 다 좋은데 플레이 시간이 길어서 많이 지루함) 눈을 돌린 것이 방치상태에 있던 이 블로그라 오랜만에 새단장도 좀 해주고, 이런 저런 사소한 곳을 좀 손보기도 하고 그랬다. …그나저나, 웹카레를 너무 방치해뒀는지 선생님 빼고 둘 다 친밀도가 0%가 되어버렸네?(…) 과연, 이대로 포기하게 되는 건가;;


아, 참. 요즘 프메5를 하다 보니, 게임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가지고 괴상한 망상이나 하며 스토리를 떠올린다거나 하기도 한다. 일단 그 캐릭터들도 서로 각기 관계가 있고 싫은 타입이나 좋은 타입같은 게 다 있어서, 정말 마구마구 상상력을 자극하다가 짜게 식고 그러는 중; ── 어쨌든, 현재 오오토모 류노스케와 아사쿠라 켄이치를 어떻게 엮어보려고 나름 발광 중이다. 재벌 3세와 집안은 평범하지만 성실한 우등생이라니, 고전BL 요소지만 뭐, 고전은 고전 나름의 맛이 또 쏠쏠하니까.(뭐라냐)


뭐, 이래저래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이게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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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게임이란 것에 그리 길게 흥미를 갖지 못하던 인사인지라, 웹카레를 그만둘까 조금 고민하고 있다. 부분유료화의 영향이 조금 있기는 하다만, 그게 계기는 아니고 그저 점점 흥미가 떨어지고 있을 뿐. 솔직히, 돈 내고 충분히 즐기는 분들(특히 목욕장면;)이 참 부럽기는 하지만, 엔화도 오르고 뭐 좋지 못한 이 시점에서, 일본에다가 내 생돈을 퍼불수도 없는 노릇이지 않은가. 지금 사고 싶은 원서들도 잔뜩 있는데 그것마저 잠시 미뤄두고 있는 실정에!;

차라리 이번에는 아이바 군으로 새롭게 시작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레 생각해 본다.(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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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이모저도

일상생활/나날 Posted at 2008/11/16 16:26
벌써 1년이 지났다. 『단 거 (DANGER)』라는 글을 연재하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공지나 그 비슷한 별다른 말도 없이 잠적을 탔던 것이.() 다시 컴퓨터 앞에 앉을 수 있는 여유가 생긴 때는, 이미 시간이 많이 흘러, 그제서야 무슨 공지를 올린다던가 해도 좀 많이 우습고 그랬다. 하여, 글을 쓰자. 써서 한 편이라도 올리면서 죄송하단 말을 끝에 덧붙이자고 마음 먹었는데, 이게 어째 글이 안 풀려. ㅠㅠ ────뭐, 이런 식으로 1년 이상을 끌어왔음.()

근데, 최근에 굉장히 야한 꿈을 꾸었다. 자세히는 30禁(뭐야 그건)에 새삼 묘사하기도 귀찮으니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지만, 대충 아주 질펀했다는 거다. 그래서 나는, 또 욕구불만의 주기가 찾아왔나 싶어, 이때다! 하고 워드프로세서를 펼쳤는데, 어째 잘 안 써져. ㅠㅠ 애초에 글러먹었던 글빨도 입질이 잘 안 오고;; 막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도, 이 『단 거』라는 것, 욕구불만에 충동적으로 저지른 글이지만 제대로 완결을 내고 싶다. 그리고 나서 최근에 구상한 패러디 소설을 쓰고 싶어. 그러니 힘내야지. 아자~



덧、참고로, 아래 보호글로 올라온 Fate/steel-colored darknight 1편의 비밀번호는, 내 휴대전화 앞자리를 제외한 중간·뒷자리 번호 7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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